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나'를 연습중입니다 요즘 나는 '나'를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라, 처음으로 꺼내는 내 모습이라.많이 서툴고, 또 거칩니다. 처음으로 털어놓는다는 감정에 불안하고 또 두렵습니다..스스로 보고 또 봐도 너무나 못생긴 마음이라..꺼내보이는게 아직 많이 망설여집니다. 사실 지금은 많이 힘듭니다. 분명 아플테니까.. 자세히 들여다보면 괴로울테니까..그렇게 외면한 내 마음들이 참 많았으니까요.. 그걸 손에 들고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하려니..참 많이 힘듭니다. 아무런 단어도, 말도 붙여주지 않았던 그 녀석에게마음이 붙고 아픔이 살찌면서.. 내가 그 아픔을 완성하고 있으니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