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스로 위로받고 싶을 때.. 가끔 아주 어리광을 피우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건 나이와 상관없이 참지않고 생각하지 않고 정말 느끼는 그대로 털어놓는걸 말합니다. 점점 나이가들수록 이게 참 어렵습니다. 체면에... 분위기에... 위치에...나이에...이런 걸 가로막는벽이 자꾸만 두터워져갑니다. 그치만 딱 하나... 말하지 않아도 받고 싶은게 있습니다. 바로 위로입니다. 쉬지않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하루하루 바쁜일에 치이다보면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직원으로나... 누나로나.. 딸로서나... 나는 잘하고 있는거겠지... 하며 뒤돌아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아주 조금... 정말 조금만 잘하고 있다고.. 위로 받고싶습니다. 인정욕구다... 애정결핍이다.. 말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이 오는건.. 아마 내가 지금 조금 힘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