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교향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단지 '드보르작'과 '신세계'라는 제목을 몰랐을 뿐이다. 사실 우리는 제법 많은 클래식을 알고 있다. 매일 텔레비전을 통해 보는 광고 음악이며, 버스안에서 듣는 누군가의 전화 벨소리, 길가에서 들려오는 라디오 배경음악까지 적어도 하루에 클래식 2~3곡은 듣을 수 있다.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곡도 몇 가지 있다. 사람들이 클래식이 어려운 음악이라고 느끼는 순간은 "그게 누구곡이지?, 제목이 뭐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면서 부터다. 그 전까진 흥얼거렸던 즐거운 음악이 지식이 되어 돌아오는 순간 클래식은 말 그대로 어려운 음악이 되버린다. 오늘은 모두가 알법한 멜로디, 하지만 단지 작곡과와 곡명이 떠오르지 않아 내 것이 될 수 없었던 클래식 한 곡을 소개할까 한다.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은 체코출신 음악가인 그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자,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