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기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없기에... 그분께 능력과 지혜를 간구하고
내가 다 용서할 수 없기에.. 그분께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간절히 바랍니다.
나는 그저... 그렇게 그분께 달려가면서 그분이 주신 지혜만으로도 살기를 원합니다.
내 욕심에, 최고가 되야한다는 세상의 가르침이 아니라..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욕심을 내려놓고 따라오라 하신 그분의 가르침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나를 보며 부모님조차 어리석다말씀하시겠지요.
그때마다 나는 속이 상하고, 내가 잘못된걸까 생각합니다.
이런 내 고민조차... 아버지가 작정하시며 계획하신 일중 하나이기에
아프고, 무섭지만... 또 두렵지만
기도합니다.
아버지.. 내가 당신이 가신 그 길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내 안에 불안과 혼란이 찾아와도.. 흔들릴때도
늘 기도하며 아버지를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등을 돌린다할지라도... 나 아버지 한분만으로 살게하시고, 그들을 미워하는 것이아니라, 그들의 그 완악한 마음을 위해 눈물흘리며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목숨과 마음다해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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