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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놀자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것을 할 수 있네 빌립보서 4장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는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랑하셨습니다. 나는 포기와 끝을 생각했지만주님은 죽기까지 놓치 않으셨으며 부활을 믿고 나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서해야하고, 사랑해야하며,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을 닮아가겠다고... 맹세했으니까요.. ㅠ 나는 할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실테니까요. 내게 능력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아멘! 더보기
왜 주님은 글쓰라는 마음을 주셨을까? 글을 쓰라는 마음을 주셨다..사실 그 마음을 주신건 꽤 오래되었다. 이렇게 한번씩...내가 어찌할 수 없을만큼 마음이 뒤집히거나..직장생활로 심하게 마음이 요동칠때면.. 어김없이 그 마음이 들었던것 같다..내가 너에게 허락한 그 모든 일을 글로 써보라고..그곳에서 내가 네게 선물한 그 일들을 두려움 없이 글로 적어보라고... 하지만 그때마다 그러면 참 좋을것 같아요...네.. 라고만 대답한체.. 나는 무시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모른척한데는 당장 편안해졌기 때문에... 그 안도감에 젖어있었고... 다른하나는 남과 비교했다.. 내가 선배보다.. 잘 쓸수 있을까? 어차피 그것보다 못쓸텐데.. 뭐하러 써.. 라며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조차.. 나는 의심이 든다... 혹.. 더보기
불순종 죄가 드러났다.그것도 다른 사람의 입으로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나는 순종하지 않았다. 설령 그것이 믿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도말이다. 내 안에는 교만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믿으니까.. 저 사람은 믿지 않으니까.. 믿는 내가더 이런 교만...그게 드러나고... 내 죄가 모든이에게 드러나고...그로인해 다름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그치만 가장 중요한건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지 못했던 내 삶이다. 순종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고.... 나는 믿는 사람들안에서만 선택적으로 순종하고 있었다.그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인지 알게 되니... 너무 괴롭고.. 아프다.. 아버지..지금 내가 이 모습을 육신의 눈으로 볼까 두렵나이다. 다시 자기연민과 자책감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다만 아버지 지금 나의 죄가 .. 더보기
순종하지 못한 죄 아프다고 주저 앉았다.오라고 하셨고, 가겠다 약속했다.. 하지만 난 두려워 가지 않았다..드러나고, 아팠다.. 그래서 난 더 이상 가지 않았다..찰랑이는 물결에.. 나는 겁을 먹었고.. 가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난 무기력하고, 주님에게 더 다가가지도 못하고 있다..자꾸만 자녀로 살지못한 내 죄들이 나를 집어삼킨다..새벽예배를 지키지 못한것도..용서하지 못한것도..가라고 주신마음이 정말로 주님이 주신 마음일까 의심하고..거기에 내 두려움과 망설임을 붙이고.. 열왕기상 19장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 더보기
도망가고 싶을 땐.. 하루에도 수천번 이 모든 상황과 힘듦 속에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현실와 생활 속에서 돈에.. 세상에 물들어버린 엄마의 마음과 동생의 미래도..꺼내놓지도 못할만큼... 깊숙히 자리잡고선.. 매일 내안에서 싸우고 있는 교회도..날카로운 말로 찌르고... 못한다. 멍청하다. 넌 그래서안된다...수없이날아오는 회사 속 판단들도. 너무너무 괴롭다... 요즘처럼 속에서 깊은 서러움과 울분이 나온적이 없다..그저 슬펐고.. 서러웠다면..지금은 아프다... 드러나는 것들이... 아버지가 나에게 걸어오라 명하신 그 좁고 어두운 그 길에 들어서면서..무섭고 두렵고...아프다.... 괴롭다.... 아버지... 내가 내 눈으로 나를 바라보지 않게 하소서...내가 내 생각으로 바라보지 않게하소서.... 너무나 괴롭고.. 더보기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내 삶을 받으소서.. 문득.... 엄마와 소리치며 이야기를 나눈 그날 밤이 생각난다.."엄마..나는 이제 주님 없으면 못살아....이거 없으면 못살아 엄마.. 그러니까 나한테... 세상에서 적당히 어울리며 수용하며 타협하며 살라고 하지마.. 엄마.. 이거 아니면 나는 죽어 엄마" 복음을 외치며 산다는게.. 뭔지..그때 알게 되었어..목숨바쳐 사모하는게 뭔지... 그 사랑으로 가득차서...숨길 수 없어 입밖으로 외치는게 뭔지.. 그리고 비로소...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나조차 몰랐던 내 사랑을 알게 되는 것.. 엄마와 소리치며.. 눈물흘리며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고백은 지금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그동안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들을 통해 들어오는 세상에 나는 얼마나 깨어있었으며, 담대하게 주님을 전하고.. 더보기
노력이 아니라 기도 사람을 믿고 있는 나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 믿고 있던 그 사람이 언제나 나를 찌르고 버릴 수 있는 죄많은 사람임을 보여주셨고... 내가 얼마나 남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게하시기위해바라보는 있는 이를 직접 드러내시고.. 또 그것을 가시로 만들어 내 마음에 두셨다.. 이렇게 내 안에 놓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는걸... 많은 일들을 겪으며 깨닫게 된다.결국.. 버린다고 버렸지.. 라는건 주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이었던 것이다.. 갈수록... 주님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어려운지... 내가 얼마나 세상 속에 취하고 있는 것들이 많았는지..보이기 시작했다.. 순간순간 위로와 감동이 아닌....내 삶을 전심으로 드린다는 것... 그렇게 삶을 드린 예수그리스도의 삶이... 너무나 위대하다는 걸...또 그 위.. 더보기
늘 기도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기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없기에... 그분께 능력과 지혜를 간구하고내가 다 용서할 수 없기에.. 그분께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간절히 바랍니다. 나는 그저... 그렇게 그분께 달려가면서 그분이 주신 지혜만으로도 살기를 원합니다. 내 욕심에, 최고가 되야한다는 세상의 가르침이 아니라..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욕심을 내려놓고 따라오라 하신 그분의 가르침으로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나를 보며 부모님조차 어리석다말씀하시겠지요. 그때마다 나는 속이 상하고, 내가 잘못된걸까 생각합니다. 이런 내 고민조차... 아버지가 작정하시며 계획하신 일중 하나이기에 아프고, 무섭지만... 또 두렵지만 기도합니다. 아버지.. 내가 당신이 가신 그 길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더보기
그분만 보며 걸어가야하는 길.. 누가 도와 줄수도..누가 도와줘서도 안되는...그런 시간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기도하면서 내 마음을 드러내놓고..매 순간 흔들리고 넘어지는 나를 일으켜줄 말씀을 붙잡고..연약한 믿음이라도... 아버지께 신실하게 드리며 나아가야 한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아버지가 일하신다.. 아버지...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아버지의 뜻과 섭리대로..이끌어주시옵소서.. 그 길이 좁고 협착할지라도..아버지가 예비하신 곳이라면.. .나 믿고 나아가겠나이다. 더보기
서럽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그냥 서럽다... ㅡ,.ㅡ 나 이런 캐릭터 아닌데.. 그동안 참고 쌓인게 많은가보다...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이 한번에 드러나는 ㅜ 아픔의 순간이다... 아버지..내 안에 전쟁이나이다..누구때문이 아니라....내가... 이기지 못한 감정들과 생각들이나이다..나는 할 수 없나이다.그러니 나 아버지께 온전히 의지하며 맡기나이다.기도로, 말씀으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게 하옵소서나를 붙드시고.. 지키시는 분은 온전히 주 한 분 뿐이나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