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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놀자

불순종

죄가 드러났다.

그것도 다른 사람의 입으로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나는 순종하지 않았다. 

설령 그것이 믿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도말이다.


내 안에는 교만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믿으니까.. 저 사람은 믿지 않으니까..


믿는 내가더 이런 교만...

그게 드러나고... 내 죄가 모든이에게 드러나고...

그로인해 다름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그치만 가장 중요한건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지 못했던 내 삶이다. 

순종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고.... 나는 믿는 사람들안에서만 선택적으로 순종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인지 알게 되니... 너무 괴롭고.. 아프다..


아버지..

지금 내가 이 모습을 육신의 눈으로 볼까 두렵나이다. 

다시 자기연민과 자책감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다만 아버지 지금 나의 죄가 드러나게 하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죄가 죄인줄 모르고 지었던 내 모습을 알게 하심게 깨닫게하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순종하게하소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권위에 내가 맞서지 않게 하소서..


복음외에는 모두 순종하게 하소서..

나는 정말 예수면 다입니다. 그거 외에는 내가 주장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나이다.

내가 글로만,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과 마음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사람으로 위로받고 의지하게 마옵시고.. 오직 아버지 당신의 말씀과 성령님의 마음으로

나 서게하소서... 내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마옵시며....오직 아버지 모든 이야기 아버지의 말씀의 기준으로 분별하게 하옵소서... 표면적인 눈에 보이지고 들리는 것에 집작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아버지가 지으신 그 마음에 중심을 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