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의 죄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 요즘엔 유난히 상사와 다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부하직원으로서 부족한점도 많고 또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도 있기에..어쩌면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당연한 일들로 여길지로 모르겠습니다 잦아진만큼 그 순간들이 편해진건 아닙니다. 많이 맞았다고 해서... 맞을때 아프지 않은건 아닐테니말이죠. 매번 다른이유들로 부딪히지만.. 그때마다 속상한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치만 그런 순간들을 바라보는 눈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잘잘못보다.. 문득.. 자신의 주장을 강조한 나머지.. 무엇에 씌운것처럼 악이 가득한 모습을 보게됩니다. 일부러 상처를 주기 위해 악한 말들이 튀어나오고..또 그 마음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 또다른 악을 만들어 던져버립니다. 과거엔 그 악에 많이 지곤했습니다. 당장 그 비수가 아파.....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