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님은 글쓰라는 마음을 주셨을까? 글을 쓰라는 마음을 주셨다..사실 그 마음을 주신건 꽤 오래되었다. 이렇게 한번씩...내가 어찌할 수 없을만큼 마음이 뒤집히거나..직장생활로 심하게 마음이 요동칠때면.. 어김없이 그 마음이 들었던것 같다..내가 너에게 허락한 그 모든 일을 글로 써보라고..그곳에서 내가 네게 선물한 그 일들을 두려움 없이 글로 적어보라고... 하지만 그때마다 그러면 참 좋을것 같아요...네.. 라고만 대답한체.. 나는 무시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모른척한데는 당장 편안해졌기 때문에... 그 안도감에 젖어있었고... 다른하나는 남과 비교했다.. 내가 선배보다.. 잘 쓸수 있을까? 어차피 그것보다 못쓸텐데.. 뭐하러 써.. 라며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조차.. 나는 의심이 든다... 혹..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2 다음